삼육보건대학교, 말레이시아 국립대학 4곳 교수단 벤치마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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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4개) 교수단 12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중 가장 규모가 큰 UTM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삼육보건대학의 간호학과, 뷰티헤어과, 피부건강관리과 등 시설을 둘러본 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교육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Roselina Ahmad Saufi 방문단장(UTM대학)은 “여러 대학과 상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여러 대학의 장점들을 말레이시아 대학들에 전파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며 “한국의 대학들의 활발한 산학협력활동과 우수인재 교류에 있어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진리·사랑·봉사를 교훈으로 재단 내 25개의 초ㆍ중ㆍ고교와 2개의 대학을 지닌 사학”이라며 “한울타리 안에 병원과 함께 있고 미용업계 원장들의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의 정책에 발맞춰 산학협력에도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다”이라고 소개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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