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화재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인천소방본부는 오는 20일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주택인 ‘새 보금자리’를 준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새 보금자리는 인천 중구 을왕동 678-105에 43㎡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조립식 스틸하우스로, 소방 공무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조립식 주택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하는 피해주민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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