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ㆍ경기테크노파크, 도내 중소기업 판로확대 위한 MOU 체결

▲ 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재)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네이버 스토어팜 입점 지원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진행, 협력사업 발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전국 350만 중소기업 중 약 22%가 경기지역에 밀집된 만큼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육성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테크노파크의 협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를 넓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공유적 시장경제의 핵심사업으로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취약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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