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광주 '나눔의 집' 찾아 위안부 할머니 위문 행사

▲ 21일 임종택 kt wiz 단장과 임직원이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 및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응원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kt wiz 제공
▲ 21일 임종택 kt wiz 단장과 임직원이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 및 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응원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kt wiz 제공

프로야구 kt wiz가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나눔의 집’을 찾아 위로 행사를 열었다.

 

kt는 21일 넥센과의 경기전에 임종택 단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응원단이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ㆍ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마술공연, kt wiz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함께하는 응원행사를 진행한 뒤 임 단장이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kt는 오는 8월 4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3연전에서 안타 1개당 10만원, 홈런 1개당 50만원을 적립한 뒤 나눔의 집에 기부하고, 광복절을 앞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시구자로 초청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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