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

양평 출신…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 장점

▲ 이주민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치안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26일자로 승진ㆍ발령난 이주민 신임 인천경찰청장이 밝힌 첫 소감이다.

 

이 청장은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서울 문일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 후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을 역임한 뒤 울산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외사국장을 맡아왔다.

 

그는 직원들로부터 격식 없이 소통하는 스타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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