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대학일자리센터는 수원 창룡도서관과 함께 공기업 취업을 목표를 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스쿨’을 8월 1~3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스쿨’은 경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관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영통도서관과 태장고등학교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에는 달라지는 공기업 채용전형에 맞춰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창룡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cy)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공기업 취업자료집 및 개인 심층상담 등이 제공된다. 또 희망자에 한해 지속적인 맞춤 취업지원 상담과 교육 참여도 가능하다.
성정욱 경기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기업의 채용 확대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공기업 채용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과 체계적인 준비는 성공 취업의 가장 확실한 길인 만큼,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대학일자리센터의 발 빠른 정보와 역량 있는 컨설턴트들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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