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31일 본교 ‘WISE센터’에서 도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경기과학멘토 드림나래샘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ISE센터는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충섭 교수(전자재료공학부)의 ‘컴퓨터와 제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이공계학과 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테이블 멘토링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 함양을 불러 일으켰다.
정문자 WISE센터장(수학과 교수)은 “이번 드림나래샘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공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공계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는 지난 2004년부터 미래과학 인재양성 및 이공계 진학을 지원하는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WISE센터 홈페이지(cafe.naver.com/suwonwise)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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