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V1 Golf 外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상류층의 스포츠로 여겨지던 골프는 스크린 골프 등의 확산으로 이젠 일반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주위를 둘러봐도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현상과 더불어 골프 실력의 향상을 도와주는 앱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 V1 Golf
■ V1 Golf

V1 Golf는 타이거 우즈 등 해외 유명 골퍼들이 PGA, LPGA, 챔피언스 투어 플레이에서 보여준 스윙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50만 명 이상의 설치 수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니 액션캠과 연계를 통해 사용자의 골프 내역을 저장해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타 유저들과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하게 새로운 동영상을 업데이트해 만족도가 높다.

▲ Golf gamebook
■ Golf Gamebook

사용자의 실제 필드에서의 골프 스코어를 기록하며 통계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Golf Gamebook만의 장점이다. 최대 같은 팀의 경우에는 6명의 플레이어와 25가지 게임 형식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GPS 거리 측정기를 추가로 지원해 주위에서 가장 가까운 골프 코스를 찾을 수 있고, 코스 지도와 페어웨이에 필요한 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단순 스코어 기록 이외에도 어드바이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 GameGolf
■ Game Golf

GPS를 활용한 거리 측정 및 라운딩 시 스코어 카드를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Game Golf다. 실제라운드 하는 곳의 거리와 지형을 3D 형태의 지도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지인들과의 스코어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부가적으로 영상 촬영을 할 경우 사용자의 스윙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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