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유휴공유지 ‘공공주택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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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와 LH가 6월19일 포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개발을 위한 MOU를 맺고 유휴 공유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건설사업 등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이번 지역개발 기본협약은 경기북부지역에서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시 노후화 및 인구감소 등의 도시쇠퇴현상을 빚는 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신정부 주거정책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LH와 협력 사업을 발굴해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및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명문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_김두현기자 사진_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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