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광주부시장 ‘2017년 하반기 6대 중점 과제’ 집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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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고 살 맛 나는 명품 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6대 중점 과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입니다.”

 

박덕순 광주부시장은 광주시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6대 중점과제’가 추진 2개월여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박 부시장이 앞장서서 선정한 6대 중점과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 어르신 통합 지원 ▲주요 공원 불법행위 근절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부서 간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전 직원 단속 담당구역제(161개)를 운영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41건을 단속하고 주 1회 야간 단속을 통해 17건을 현장에서 계도했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서는 주정차 단속 CCTV 1개소 신규설치 및 5개소 성능을 개선했으며 특별단속반을 6개조 24명으로 편성해 7월 중 2천897건을 단속, 지난 6월 대비 30%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전 직원 계도?단속 및 홍보를 통한 불법광고물 2천345건을 원상복구 조치했다.

 

이와 함께 체납액 일소를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명에 대해선 가택을 수색, 11점을 압류 조치했고 체납정리단 운영을 통해 1억2천100만 원(1천187건)을 징수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천667대(5억3천500만 원), 현장기동 체납정리 추진 5천238건(15억3천500만 원) 등 22억여 원 상당의 추징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홀몸 어르신 4천760명을 대한 통합지원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홀몸 어르신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등 53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방문?전화 서비스, 서비스연계 등)를 70명에게 지원했다.

 

주요 공원 불법행위 단속은 지난달 15일부터 집중 순찰을 통해 애완견 출입 및 목줄 미착용, 잔디훼손 계도 등 21건의 불법행위를 근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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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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