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역서 신원 미상 남성 전철에 치여 숨져

2일 오전 8시6분께 안산시 단원구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당고개행 전철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호선 상ㆍ하행선 양방향(안산역~한양대앞역)의 운행이 30여 분 동안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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