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도지한이 국보급 다정함을 여실히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설렘 폭탄을 안겨주었다.
지난 1일 방송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47회에서는 차태진(도지한 분)이 무궁화(임수향 분)를 살뜰하게 챙기며 로맨틱한 무드를 최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차태진은 무궁화의 딸 봉우리(김단우 분)의 사고 소식에 많이 놀란 그녀가 자꾸 떠올라 “나 지금 간다”라며 전화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전화에 달려 나오다 신발이 벗겨진 무궁화를 본 차태진은 그녀 대신 손수 벗겨진 신발을 신겨 주며 지그시 올려다봐 보는 이들에게 묘한 떨림을 안겨주었다.
이후 차태진은 자상함으로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무거운 분위기를 풀기 위해 건넨 농담에 무궁화가 방긋 웃는 모습을 보자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나와. 너 올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라는 로맨틱한 말을 건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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