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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인사… 승진 9·전보 46·전직 1명

승인 2017-08-03 21:02
주영민 기자 jjujul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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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부서·근무경험·전문성 반영
순환보직 따른 업무누수 최소화

인천시체육회는 8월3일자로 승진 9명, 전보 46명, 전직 1명 등 총 56명 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순환보직에 따른 업무누수와 직원들의 불안감과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희망근무 부서와 직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체육회 내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시체육회는 체육시설에 근무하던 직원 2명을 새롭게 사무처 내 팀장으로, 사무처에 근무하던 팀장 2명을 체육시설에 각각 배치했다.

 

또 지난 7월 공로연수를 떠난 전문체육부와 체육시설운영부 부장의 업무를 시체육회 직제규정상 선임부서인 선수육성관리팀 팀장과 문학선학경기장팀 팀장이 대행토록 했다. 선수육성관리팀장에는 배진수(행정5급) 팀장이, 문학선학경기장 팀장에는 윤만석(행정5급) 팀장이 새롭게 배치됐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 체육회 직원들이 요구해왔던 순환보직, 사무처와 체육시설 직원 간 순환인사에 방점을 뒀다”며 “시체육회가 더욱 일하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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