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등 6명의 한국 대표단은 호주 캔버라, 브리즈번, 시드니 3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호주 정치 체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양국 협력 관계 증진을 도모한다. 호주의 자유당과 노동당 등 주요 4개 정당과 선거위원회(AEC)를 방문을 비롯해 스티븐 패리 상원의장 등도 예방할 계획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08년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발표 차세대 정치지도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특유의 성실함과 뛰어난 언변으로 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당 통일위원장에 선임되는 등 초선의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보로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원 의원은 “국가 발전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더 깊이 고민하고 행동하는데 앞장서겠다”며서 “한-호 정치 차세대 지도자들과 함께 양국의 우호증진과 발전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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