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솔(수원 정천중)이 제3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 여중 1학년부 58㎏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윤진솔은 7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 1학년부 58㎏급 인상에서 44㎏을 들어 이채영(울산 동평중ㆍ33㎏)을 제치고 우승했다. 윤진솔은 이어진 용상에서도 57㎏으로 이채영(47㎏)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서도 101㎏으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여중 1학년부 63㎏급에서는 김다희(경기체중)가 인상에서 56㎏으로 김유진(서울체중ㆍ36㎏)을 누르고 우승한 뒤 용상(67㎏)과 합계(123㎏)서도 1위에 올라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중 1학년부 56㎏급의 최진혁(경기체중)은 합계에서 116㎏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65㎏)에서 은메달, 인상(51㎏)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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