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시티건설, 화성 남양뉴타운에 시티프라디움 3차 공급

▲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3차 투시도
시티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 건립하는 분양전환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 견본주택을 1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화성 남양뉴타운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2㎡ 438세대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전용 82㎡A 238세대, 전용 82㎡B 80세대, 전용 82㎡C 120세대 등이다.

 

이 아파트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도입했다. 세련미를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일부)와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 통풍 및 공간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또 팬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일부)을 제공하며 주부의 동선을 배려한 ‘ㄷ’ 자형 주방가구를 배치해 수납활용성도 높였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최상층 다락도 갖췄다.

 

법정 조경계획면적(40%)을 웃도는 50%대로 설계, 조경면적만 1만4천431㎡에 달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첨단 디지털도어록,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도 갖췄다.

 

▲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3차 조감도
이 단지는 화성시청과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 화성서부경찰서와 인접, 향후 화성서부지역 중심입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북동쪽으로 화성시 남양읍~송산면 구간의 77번 국도 확장공사 중으로 안산시, 화성시 반월지구 10분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 외곽순환도로)도 인접해 있다.

송산~홍성간 서해선 복선전철이 2020년, 송산~서울역간 신안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예정으로 화성시청역(가칭)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최근 개통한 비봉-매송 간 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전역 진출입도 용이하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의 어천역도 가깝다.

 

뛰어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동양초, 남양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복합문화센터 등도 가깝다. 근린공원과 남양천 등 수변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아울러 안정적으로 거주하다 향후 분양을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임대기간 10년, 5년 임대 후 분양전환 가능)로 임대 거주기간 동안에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14-1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화성=박수철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