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9일 지청 1층 중앙로비에서 (주)마니커(대표 이창우)가 후원하는 ‘따뜻한 보훈나눔 여름나기 사랑의 위문품 지원’ 행사를 열고 재가복지대상자 및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위문품(삼계탕 350인분)을 전달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행사 직후 삼계탕을 각 가정별로 배송했으며, 재가 어르신들의 경우 보훈섬김이가 1~2일 이내 가정을 방문해 직접 끓여 드릴 예정이다.
정해주 지청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으시면 그 훈훈한 마음 덕분에 한결 힘을 얻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가보훈처 보비스(이동보훈서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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