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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준희&외할머니 상습학대 논란 수사 검토…‘속보이는TV’ 출연 연기

승인 2017-08-10 14:0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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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희&외할머니 상습학대 논란. 연합뉴스
▲ 최준희&외할머니 상습학대 논란. 연합뉴스
고(故) 최진실의 딸 준희(14) 양의 외할머니의 상습 학대 주장과 관련, 경찰이 9일 준희 양을 면담했으며 수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준희 양은 최근 SNS를 통해 외할머니의 상습 학대를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일에는 크게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했었다. 

이와관련 준희 양과 외할머니 간 갈등과 사연을 취재해온 것으로 알려진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속보이는TV 인사이드'(이하 '속보인')의 방송이 결국 연기됐다.

10일 '속보인'은 최준희 편이 아닌 다른 아이템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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