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생과 사 &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24시간 동물병원’ 밀착 공개

16일 방송될 MBC ‘하하랜드’ 3회에서는 생과 사가 엇갈리는 동물병원의 24시를 공개한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언제 어떻게 위험한 상황에 처할지 모르는 동물들을 위해 꼭 필요한 24시간 동물병원. 

갓 태어나 버려진 새끼 고양이부터 겁에 질려 진료를 거부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하기 위해 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료진들까지. 

동물병원은 언제나 전쟁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죽어가던 아이가 새 생명을 찾기도 하고, 버림받은 아이가 가족을 만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오랜 가족이자 친구였던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생과 사가 엇갈리고,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곳. 그러나 부디 모두가 다시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24시 동물병원의 하루를 <하하랜드>에서 깊숙이 들여다본다.

MBC ‘하하랜드’ 3회는 16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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