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홍승용) 자동차관리학과 창업동아리 ‘Tune Wing’팀과 ‘넥스젠’ 팀이 ‘2017 고양시 창업아이디어 밸류업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대 자동차 관리학과 이흥식 교수의 지도로 만들어진 ‘Tune Wing’팀과 ‘넥스젠’ 팀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자동차 튜닝 앱’과 ‘무인주차시스템’을 개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두 팀은 시작품 제작, 비즈니스모델 설계, 멘토링 등 기술창업 활동에 쓰일 상금(대상 300만 원, 우수 1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흥식 교수는 “중부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제품화,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전 창업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최근 ‘Venture Development Center’를 설립하는 등 창업 교육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흥식 교수는 미국 ‘NSF I-CORPS’ 트레이너와 국내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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