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용인 수지구청역 인근 노상서 싱크홀 발생…행인 1명 부상

20일 오전 10시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역 인근 노상에서 1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로 인해 이곳을 지나던 한 여성이 싱크홀에 빠져 오른쪽 다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소방당국은 지반 약화로 인해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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