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18일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아 수원권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수원은 경기도 중심 도시로써 치안수요가 높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관할을 따지지 않고 유기적인 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지난 15일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한 피의자를 검거한 현장 경찰관 등 4명에 대해 포상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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