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후, 화랑기 양궁대회 여중 50m 금 명중

김예후(수원 창용중)가 화랑기 제38회 전국시ㆍ도대항 남녀양궁대회 여중부 5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후는 20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중부 50m에서 336점을 쏴 조수빈(경북 예천여중)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또 여고부 70m에서는 장민희(인천 인일여고)가 346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이다희(서울체고)와 이혜선(대구체고ㆍ이상 341점)을 5점 차로 가볍게 꺾고 우승했으며, 60m서는 차송희(경기체고)가 348점으로 박연경(광주체고)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중부 50m에서는 조승원(인천 부평동중)이 336점으로 같은 팀 김주언(334점)과 용혁중(동화중ㆍ333점)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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