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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연구 관련 제12회 국제 진균 생물학 컨퍼런스 아시아 처음으로 인천 개최

승인 2017-08-20 19:08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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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 진균(곰팡이) 생물학 학술대회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석대학교와 한국미생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곰팡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균 유전체 및 합성생물학, 인체병원성 진균, 식용곰팡이 및 발효 등 6가지 세부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엔 세계적인 곰팡이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 진균 생물학 학술대회는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지난 2013년엔 독일에서 열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국제학술대회가 인천에서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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