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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차 산업 선도 4개 분야 10대 우선과제 선정

승인 2017-08-22 20:58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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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4개 분야 10대 우선과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미추홀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추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인천TP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산업분야 선도대응 추진단’에서 지난 4월18일 Kick off 회의(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말까지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바이오, 첨단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 공장 등 4개 분야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3개 과제(바이오 8개, 첨단자동차 4개, 지능형 로봇 6개, 스마트 공장 5개)를 내놨다. 그 결과 정부 정책추진 방향과 지역 내 여건, 사업별 추진 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내년부터 4개 분야 10대 과제를 전략산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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