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에밀튜브와 함께 한다!!

▲ 사본 -2.에밀 튜브 모습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에밀(Emil Price, 영국)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1박2일’ 글로벌 생중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영국 출신인 에밀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에 체류하며 겪은 재미있는 일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에밀 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애교에 대한 외국인의 생각, 돼지 국밥 처음 먹어본 영국 요리사의 반응 등의 콘텐츠로 외국인은 물론 국내에도 인기가 높다.

 

에밀은 지난 25일 포천에서 열리는 굿모닝경기캠프 참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매주 1박 2일 경기북부를 여행하며 느낀 13편의 여행 영상을 에밀튜브에 소개할 계획이다.

 

도는 에밀튜브를 통해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경기북부 관광의 매력이 전 세계에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밀과 함께하는 경기북부 1박 2일 투어 영상은 에밀튜브(https://goo.gl/ht3PWq)를 통해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에밀의 첫 경기북부 여행지인 포천 굿모닝경기캠프 참가 영상은 28일 저녁 9시 업로드 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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