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김완선 갱년기 고백, 수면장애+우울증…양수경, 수면제 부작용 “멍~했다”

▲ SBS ‘불타는 청춘’
▲ SBS ‘불타는 청춘’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중년 여가수들이 갱년기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50대에 들어서면서 갱년기를 겪을때 아이를 키우는 50대와 싱글인 50대는 다른 것 같다고 대화를 이끌었다.

이에 김완선은 갱년기때 우울증이 와서 힘겨웠다며 몸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수경은 자신은 갱년기보다 더 센 것들을 겪어냈다며, 잠을 못자다 보니 수면장애로 고생을 했는데 수면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고.

양수경은 수면제 복용으로 최근 복귀 무대에서 가사를 잃어버려 “멍~”했었다며, 그런 일이 세번 있었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