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내달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이여 꿈을 PLAY하라’는 주제로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총 82개의 상담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한국외대, 숭실대, 단국대 등 국내 주요 16개 대학교와 66개 기관, 전문직업인 체험부스 등이 꾸려져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D 프린팅, VR 가상현실 체험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청소년들이 박람회를 재미있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및 진로를 탐색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진로와 새로운 꿈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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