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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한수민, 버럭 박명수에 한방 “프로페시아 먹으면서 프로페셔널은 무슨”

승인 2017-08-30 15:03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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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싱글와이프’ 5회 한수민, 박명수
▲ SBS ‘싱글와이프’ 5회 한수민, 박명수
30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 5회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7년만에 인사동 나들이를 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선공개됐다.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 7년전 인사동을 가본 이후 처음이라며, 민서와 함께 다녔던 가물가물한 추억을 떠올렸다.

박명수는 이번에 가서 좋으면 또 가겠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자, 한수민은 “오빠가 퍽이나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요일 막히는 도로위에서 티격태격 하던 두 사람. 운전이 답답하다는 한수민의 지적에 “자기가 해 내릴게!”라며 맞받아치는 명수.

한수민은 쭉 가라고 밟아라며 박명수를 재촉했고, 박명수는 자신은 프로페셔널이라며 카메라 앞이라 자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자 한수민은 “프로페시아(탈모약) 먹으면서 프로페셔널은 무슨”이라며 박명수를 약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SBS ‘싱글와이프’ 5회는 30일(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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