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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DESK’ 개최

승인 2017-08-30 15:4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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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_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과천시는 지난 29일 별양동 우물터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과천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DES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점포 운영에 겪을 수 있는 경영 및 자금 운용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과천시 창업ㆍ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의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소상공인 40여 명의 애로사항을 듣고, 경영 및 자금운용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한 상인은 “생업에 바빠 시간을 내 컨설팅을 받는다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게 돼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홍만기 시 산업경제과장은 “과천시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해 주민 이주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소상공인의 점포 운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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