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 오는 10일 제2회 렛츠런 치어업 페스티벌 개최

▲ (단신2) 2016년9월11일 코리아컵 행사 전경_제1회 렛츠런 치어업 페스티벌(2)

한국 마사회(렛츠런파크 서울)는 오는 10일 국제경주인 제2회 코리아컵(GⅠ) 개최를 기념, 제2회 렛츠런 치어업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전면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 6개 치어리딩 팀들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진다.

스턴트 치어리딩은 야구장이나 농구장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어리딩과 달리 덤블링, 공중제비 등 각종 퍼포먼스를 결합한 치어리딩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6개 팀의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끝난 후에는 평가위원단과 고객평가단의 점수 합산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순위가 결정된다. 상금으로 1등 팀은 150만 원, 2등 팀은 100만 원, 3등 팀은 50만 원 등이 주어진다.

 

장동호 본부장은 “제2회 코리아컵(GⅠ)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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