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창일ㆍ퇴촌면장)는 지난 29일 ‘2017년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향방 작계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을 위문했다.
퇴촌-남종면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향방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전ㆍ후반기 실시된다.
이날 퇴촌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60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빵과 생수 등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한 상황에서 퇴촌-남종을 지켜주는 여러분이 있기에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향토방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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