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생민 영수증 소비진단, 김지훈 “얼굴로 승부해라” & 김응수에 물개박수 왜?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생민 영수증 소비진단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김생민 영수증 소비진단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짠돌이 김생민이 배우 김응수의 카드 영수증을 보고 물개박수를 쳤다. 

“스튜핏~”으로 데뷔후 첫 전성기를 맞은 짠돌이 개그맨 김생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MC 김지훈과 김응수의 카드내역서를 진단했다.

먼저 김지훈의 최근 신용카드 내역서를 스캔하던 김생민은 의류쇼핑에 104만원을 소비한 것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가져다 주는데 옷을 꼭 살필요가 있냐”며 “잘 생겼다면 얼굴로 승부해도 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응수의 6~7월 신용카드 내역서를 살펴보던 김생민은 월요일에 관공호텔에서 8만원을 지출한 사실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김응수는 한동안 묵비권을 행사하는가 싶더니, 후배가 지방에서 문상을 와서 호텔비를 대신 내줬다고 답했다.

그런데 주유비가 3만원도 아닌 2만8천600원 씩 두번 지불된 것. 이에 김응수가 3만원을 넣었는데 카드할인이 됐다고 말하자, 김생민은 물개박수로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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