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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61주년 개원기념식 열어

승인 2017-08-31 20:45
허정민 기자 jm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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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31일 도의회 대회실에서 ‘제61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원 기념식에는 정기열 도의회 의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ㆍ현직 의장단을 비롯해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경기일보 회장) 등 언론인과 유관기관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정활동지원에 공이 있는 도민과 공무원 등 23명을 표창하고 지방자치발전 유공언론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기열 의장은 “1956년 45명으로 출범한 경기도의회는 현재 128명 정원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면서도 “지방의회 역사는 곧 지방자치의 역사이고,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이 주어질 때 제대로 된 지방 자치, 진정한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다. 도의회는 자치분권을 향한 그 길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61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이 열린 31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열 도의회 의장,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정 도교육감,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 ‘제61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이 열린 31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열 도의회 의장,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정 도교육감,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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