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강화사랑상품권 발행 2년 9개월 만에 총 121억 원을 판매했다. 이에 추석 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일부터 10월 2일까지 강화사랑상품권 경품행사와 함께 5% 특별할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경품응모는 가까운 판매대행점(농협)에서 응모권 1매(10만원 구매시)를 배부받아 인적사항 기재 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1등 1백만 원 등 총상금 1천만 원의 강화사랑상품권(45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은 다음달 14일 강화도 새우젓 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추첨한다. 추석 명절 5% 특별할인 판매 또한 관심을 둬볼 만 하다.
강화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풍물시장) 뿐만 아니라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커피숍, 소형마트 등 강화군 내 1,5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강화군 전 지역 농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사랑상품권은 쓰면 쓸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착한 경제활동”이라며, “제사용품 및 추석 선물 구매 시 상품권을 이용해서 실속 있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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