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사장이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CEO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 공동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남 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디맨드(On-Demand) 등 IT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임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새 정부 들어 ‘국정과제 추진단’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빅데이터 물류혁신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인천항 입출항 미신고 선박 감시 및 항만재난·위기 대응, 인천항 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직원 교육을 마치고 현재 현장에서 시험 운영 중에 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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