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Life in Classic’을 주제로 연중 총 4회에 걸쳐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공연으로, 세 번째 테마 ‘사랑’으로 연주곡을 준비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서진의 지휘봉을 따라 부천필이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단조 작품 20’으로 문을 연다. 이어 베버의 ‘오베론 서곡’,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작품 80’,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작품 26’ 등을 연주한다.
또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이 곡 해설을 맡는다.
한편 이 기획 공연의 마지막은 ‘희망’을 테마로 오는 11월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석 5천원.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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