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유사모 팀,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대회 대상

인하공업전문대학 ‘유사모’ 팀이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에서 인천지역 대표로 참가해 자유주제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SW융합 기술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60팀, 296명 선수가 참가해 자유주제, 서민생활 개선서비스 개발, 공공데이터 기반 수자원 활용 등 3개 주제로 나눠 경합을 벌였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SW 융합 클러스터 지원을 받아 출전한 인하공전 유사모팀은 ‘소음 진통을 이용해 기계의 고장을 진단하는 시스템’으로 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성 유사모 팀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보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이번 대회에 지원했는데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창업을 통해 ICT산업 성장의 선봉에 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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