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혁신모델 축구리그, 3일 PEC 드림파크서 열려

▲ 경기도형 혁신모델 축구리그,  3일 PEC 드림파크서 열려
경기도형 혁신모델 축구리그(초등부)가 3일 수원 PEC 드림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PEC 스포츠아카데미가 주관한 이번 리그는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각 8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승패를 떠나 스포츠 활동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진마음, 멋진행동, 밝은표정, 고운말씨’의 인성함양 문구가 새겨진 팀 조끼를 착용한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리그는 매 경기 팀원 전원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규칙 속에 실력을 떠나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학부모가 직접 감독역할을 수행하며 지켜보기만 했던 기존 스포츠 활동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지난 7월 30일 배구리그(고등부)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을 농구(중등부), 풋살(대학부)리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형 혁신모델 축구리그, 3일 PEC 드림파크서 열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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