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성료… ‘제2의 개항’ 앞두고 축하 무대

▲ 2일 오후 ‘2017 인천공항 SKY FESTIVAL’ 행사가 열린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청사앞 잔디광장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성대히 열리고 있다. 양광범기자
▲ 2일 오후 ‘2017 인천공항 SKY FESTIVAL’ 행사가 열린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청사앞 잔디광장에서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성대히 열리고 있다. 양광범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2017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공식 행사에 앞서 그랜드하얏트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리셉션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 조동암 인천시정무부시장,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의 개항을 앞둔 인천공항의 발전상을 축하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스카이페스티벌은 개최 첫날인 2일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컬 탑 가수 옥주현, 나윤선, 하석배, 고재근 등이 꾸민 크로스오버 콘서트, 3일 워너원, B1A4, 라붐, CLC 등 국내 최고 가수들이 총 출동한 ‘K★POP 콘서트’ 등으로 마련돼 인천공항 가족들과 인천시민들에게 멋진 가을밤 정취를 선사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초가을 저녁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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