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성남시 최초 부이사관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 취임

▲ 성남시 최초, 부이사관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
성남시 최초로 자체 승진한 3급 부이사관이 탄생했다.

 

성남시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기획국장 직책을 행정기획조정실장(부이사관)으로 개편해 수정구청장을 지낸 전형수 행정국장을 행정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초대 전형수 실장은 5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 전형수 행정기획조정실장
전 행정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성남시에서 최초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인 명예이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향후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의 추구를 모토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구현하는 행정기획조정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 행정기획조정실장은 1959년생으로 전남 강진에서 출생해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도 성남시 태평1동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비서실장, 푸른도시사업소장, 행정기획국장, 수정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탁월한 업무능력과 폭넓은 대인관계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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