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오는 21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많은 지역주민 11명을 선정했다.
이번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 부문의 총 8개 분야에 대해 지난 7월 31일부터 3주간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효행상 부문 박영란씨(60ㆍ여), 사회봉사부문 김용관씨(64), 사회봉사부문 김종립씨(72), 사회봉사부문 박이숙씨(61ㆍ여), 환경부문 김도남씨(61), 문화예술부문 손영숙씨(63ㆍ여), 체육진흥부문 김형진씨(70), 체육진흥부문 오현규씨(59), 지역경제부문 한재호씨(47), 교육부문 인천청라중학교 교장 김병섭씨(61), 특별부문 서구의회 초대의장 문기현씨(84)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이달 16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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