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2017년 SCK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 출국

▲ 사진=강동대
▲ 사진=강동대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해외 가족회사 발굴단은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 참석을 위해 6일 출발해 9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해외 가족 회사를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로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부터 해외 가족회사 발굴에 힘쓰고 있는 강동대 해외 가족회사 발굴단은 6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베이징 차이나 국제 전시센터)에서 기술 및 경영자문·공동연구와 취업·현장실습·인턴십, 교육 및 기술교류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정식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는 중국, 영국, 미국 등 11개국의 안경 산업 분야 업체 800여 개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한다.

 

취창업지원센터장 임현선 교수는 “해외 가족회사를 발굴해 보건·복지 분야의 해외 시장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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