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파업, 정규 프로그램 파행…‘KBS 뉴스9’·‘MBC 뉴스데스크’ 시청률 동반 하락

▲ ‘KBS 뉴스9’·‘MBC 뉴스데스크’
▲ ‘KBS 뉴스9’·‘MBC 뉴스데스크’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와 MBC 파업으로 정규 프로그램 파행이 이어지면서 연일 북핵 이슈로 중요 뉴스가 터지는데도 불구하고 KBS와 MBC 메인뉴스 시청률이 동시에 하락했다. 

‘KBS 뉴스9’의 경우 수도권 보다는 전국 시청률이 더 하락 하는 특색을 보였고 ‘MBC 뉴스데스크’의 경우 KBS와 반대로 수도권 시청률이 전국보다 더 하락하는 특색을 보였다.

5일 ‘KBS뉴스9’ 전국 시청률은 14.0%로 전주 동일요일 8월 29일 화요일 전국 시청률 15.3% 대비 시청률이 1.3% 포인트 하락 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3.7%에서 12.8%로 0.8% 포인트 하락했다. 

‘MBC 뉴스데스크’ 역시 전국 시청률이 3.2%로 전주 동일 요일 8월 29일 화요일 전국 시청률 4.1%로 대비 0.9% 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4.8%에서 3.3%로 1.5%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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