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展’…내달 17일까지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展’을 개최한다-사진은 천근성 작가의 애벌레. 광명시 제공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展’을 개최한다-사진은 천근성 작가의 애벌레. 광명시 제공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그동안 기획전시를 통해 소장하고 있던 작품을 전시하는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근성 작가의 폐 장난감으로 만든 ‘애벌레’ 외 5점 ▲신명환 작가의 폐 피아노의 변신 ‘당당토끼 피아노’ 외 4점 ▲유영운 작가의 전단지로 만든 ‘배드맨’과 ‘미디어맨’ ▲패브리커 팀의 웨딩드레스 자투리 천을 소재로 한 일루젼 ▲주세정 작가의 빵 포장지로 만든 거울인 ‘크리스마스 악몽’ ▲보노보c의 엔틱의자 야외벤치 등 총 14점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센터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을 공개할 뿐만 아니라 작품 해설도 제공해 관람객들과 업사이클아트의 진수를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1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와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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