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리’ 주당 윤다훈·조정치·최대철 갱생 프로젝트, 48시간 술없는 마을에? #이재룡·소유진 진행

▲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 윤다훈·조정치·최대철
▲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 윤다훈·조정치·최대철
12일 KBS2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가 이재룡, 소유진의 진행으로 첫 방송된다.

유다훈, 조정치, 최대철의 갱생을 위해 윤다훈의 딸 남하나, 조정치의 아내 정인, 최대철의 아내 최윤경이 발 벗고 나섰다.

세 남자들의 48시간 계획표를 직접 짜고 ‘술 없는 마을’에 가둬놨다는데...

#1. 연예계 주당 of 주당 윤다훈, 가두리의 윤엄마로 변신
요리, 청소, 빨래, 애완견 돌보기 등 살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아빠 윤다훈. 딸이 내린 첫 번째 미션은 요리의 기초, 과일 주스 만들기.

미션을 받은 다훈은 생애 첫 사과 주스 만들기에 도전하고, 사과 주스를 받아 든 정치와 대철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 사과 주스의 정체는 어떤 모습일까?

#2. 국민 약골 조정치, 체대 입시생 변신?
술 마시는 시간 외에는 누워 있기만 하는 무기력한 남편, 조정치를 위해 정인이 나섰다. 
허약男 조정치는 잊어라! 체대 입시생 뺨치는 빡빡한 운동 스케줄이 시작됐다.
새벽 6시에 기상해 운동하고 밥 먹고 운동하고 밥 먹고의 연속. ‘운동은 눈으로 하는 것‘이라던 그는 정인의 스파르타식 계획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3. 예능 신생아 최대철의 충격적인 계획표 大 공개
시청률의 요정, 최대철이 예능에 떴다.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한 시도 집에 있지 않고 24시간이 모자라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그에게 아내, 최윤경이 맞춤형 계획표를 선물했다.

계획표를 함께 확인한 다훈과 정치는 당사자인 대철보다 더 분노하기도 했다고. 과연 대철의 기상천외한 계획표에는 어떤 내용이 숨어 있을까?

한편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는 문제 있는 가장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가족이 짠 계획표대로 생활하고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며 토크하는 프로그램으로, 12일(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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