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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뮤직, 1년 이용권과 AI 스피커 이벤트 상품 출시

승인 2017-09-12 18:43
백상일 기자 baeks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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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다양한 음악 추천하는 AI…4천대 한정 판매

▲ 네이버 뮤직이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 구매자에게 AI 스피커 웨이브(사진)를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네이버 제공
▲ 네이버 뮤직이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 구매자에게 AI 스피커 웨이브(사진)를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뮤직이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과 네이버-라인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WAVE)’ 결합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

네이버는 12일 오후 티저 페이지를 열고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뮤직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이용자는 ‘웨이브’를 소비자가 15만 원에서 73% 할인된 가격 4만 원(VAT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은 4천대 한정으로 물량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네이버 측은 “지난 1차 이벤트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2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진행한 1차 이벤트에서는 네이버 뮤직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을 구매자에게 ‘웨이브’를 선착순으로 100% 증정했다.

‘웨이브’는 네이버 뮤직과 연동돼 취향, 상황 등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추천한다. 또 생활 밀착형 지식 정보를 쉽고 검색하고 간단한 외국어 번역이나 영어 대화 연습까지 가능하다. 이외 음성 메모, 팟캐스트, 일정 알림, 뉴스 브리핑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백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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