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으로 '만신창이'된 중국 롯데마트, 결국 중국서 철수 결정

▲ 사진=롯데마트 제공
▲ 사진=롯데마트 제공
중국 사업 철수 가능성을 극구 부인하던 롯데가 결국 영업정지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국 롯데마트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롯데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 롯데마트 사업이 휘청거리던 상황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한 다른 중국 사업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중국 철수 가능성을 줄곧 부인해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