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과 평택시청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하키 남녀 일반부에서 나란히 서전을 승리로 장식,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에 첫 승전보를 띄웠다.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성남시청은 충북 제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첫 날 남자 일반부 1회전서 충남 순천향대를 7대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 한국체대(서울)와 18일 4강 진출을 다툰다.
또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여자 일반부 평택시청은 1회전서 대구과학대를 4대0으로 일축하고 8강에 올라 껄끄러운 상대인 목포시청(전남)과 4강 길목서 대결을 벌이게 됐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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