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종합시장 예비특성화대학 졸업식

▲ 부평구 사진
▲ 부평구 사진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부평종합시장 예비특성화대학 졸업식’을 열고 한 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가 지난 3월 중소기업청 공모에 선정,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인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특화상품 개발, 문화관광형, 골목형 시장사업 추진방안 등으로 모두 20차례, 40시간 진행됐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5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부평종합시장 발전을 위해 스스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격려사에 나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최근 경기도 부천 상동 신세계복합쇼핑몰 입점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부평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부평종합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옛 모습을 유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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